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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빈 방문 연설] 북경대 연설2008.05.29 | N0.86

따지아 하오 (大家好: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선 쓰촨셩(四川省) 대지진 참사로 희생당한

많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한국 국민들도 여러분과 함께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지도자들의 강한 리더십과 중국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있기에

곧 이 재난을 극복해 내리라 믿습니다.


이 곳 베이징대의 학생과 교직원들도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활발한 모금/헌혈운동을 전개해 왔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구조대도 활동을 했습니다만,

한국은 중국의 가까운 우방(友邦)으로서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재건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쉬즈홍(許智宏) 총장님과 교수,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학생여러분.


오늘 중국의 최고 명문 북경대학을 방문해

여러분과 이야기할 시간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처음 연원(燕園)에 들어서면서

전통미와 현대적 양식이 조화된 아름다운 캠퍼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생기가 넘쳐흐르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밝은 중국의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북경대가 개교한지 110주년이 되는 해로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국의 젊은이 여러분!


나는 오늘 이 자리에 한국의 대통령으로서만 아니라 인생 선배의 한 사람으로서,

내일의 지도자들인 여러분과 가슴을 열고 대화하고자 합니다.


중국에서도 수재로 손꼽히는 여러분은 꿈도 크고 하고 싶은 일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는 기업인을 장래 희망으로 꼽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예로부터 장사 잘하기로 말하면 중국 상인을 칩니다.

특히 실크로드를 타고 동서양 교류와 인류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것은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하겠습니다.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난 나는

낮에는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하며 돈을 벌고, 밤에는 야간상업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일자리를 찾아 무작정 서울로 와서는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고물상에서 구한 헌 책들로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학 4년 동안은 매일 새벽시장이 열리기 전에

그 전날 쌓인 쓰레기를 리어카에 싣고 갖다 버리는 재래시장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나는 대학에 다닐 때 현실비판적인 학생운동을 했는데,

당시에 학생운동을 한 사람들은 대개 정치인을 지망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업인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이나 나라가 먼저 해야 할 일은 가난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입사한 현대그룹은그 때만 해도 직원이 100명도 안 되는 중소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27년을 일하고 회사를 떠날 때에는

16만 명이 일하는, 자동차・조선・전자・건설업계의 세계적인 기업집단으로 성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도 가난에서 벗어났고, 기업도 성장했습니다.

입사할 당시 1인당 국민소득 80불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이제 2만불 소득의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나는 20대 초반부터 열사의 땅 중동에서부터 동토의 땅 시베리아에 이르기까지

온 세계를 다니면서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대부분이 낯설고 먼 나라들이었습니다.

내가 다니던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진취적인 자세로 한국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 도전했던 것이 그 밑거름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제가 기업을 떠나 정치계로 입문하게 된 것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 때문이었습니다.


그간 기업인으로서 가난의 사슬을 풀고 경제적 번영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면,

이제는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눌 수 있도록 돕고, 양질의 참된 사회를 만드는 책임의 일부가

제게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 그리고 지혜를

모두가 잘 사는 나라, 따뜻한 사회, 선진일류국가를 만드는데 바쳐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과 서울시장을 거쳐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지난 해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나는 역사상 최대의 지지로 당선되었습니다.

한국의 유권자들이 나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변화에 대한 욕구’ 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낡은 이념이나 정파정치에 연연하지 않는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했습니다.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비전의 리더십’을 원했습니다.

대한민국은 1950년대 전쟁의 폐허 에서

반세기 만에 세계에 유래가 없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목표는 선진일류국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세계와 널리 소통하고, 세계를 위해 보다 많이 기여하는

성숙한 세계국가(Global Korea)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지구 한 편의 일이 곧 지구 반대편에 영향을 미치는 고속 파급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21세기 정보화, 세계화의 시대는 협력을 통한 공존의 미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가 단위의 사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세계 차원의 협력을 내다보는, 사고의 확장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의 중국 역시 과감한 개혁개방을 통해 눈부신 경제성장의 역사를 써 가고 있으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국이 덩샤오핑 지도하에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30년간 중국은 사상 유례가 없는 연평균 9% 이상의 고도 경제성장을 지속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기적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감한 개혁과 개방을 추진한 지도자들의 올바른 결단과,

중국 국민 모두가 경제건설에 매진하여 이루어낸 땀의 결실입니다.


또한 후진타오 주석이 제시한 '과학적 발전관, 조화로운 사회, 조화로운 세계' 의 이념은

앞으로 중국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중국이 후진타오 주석의 탁월한 리더십 하에

“전면적 소강사회”(小康社會)의 목표를 보다 앞당겨 실현할 것으로 믿습니다.

 

중국은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금년 8월 북경에서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개최합니다.

이미 20년 전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과 함께

북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오는 8월 8일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할 것입니다.

모든 올림픽 개최국이 그러했듯이

중국도 이번에 중국문화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고, 큰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세계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무게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의 문제가 곧 세계의 문제이며, 세계의 희망과 고민은 곧

중국도 함께 나누어야 할 몫이기도 합니다.


지구촌의 평화, 경제, 환경, 자원, 이 모든 과제들은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하며,

그 과정에 중국이 담당할 역할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 등 환경의 문제는 오늘 날 세계 모든 나라가 함께 참여해서 풀어야 될

지구촌 전체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경제개발을 먼저 경험한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중국은 그 규모가 크고 방대합니다.

우리는 그간 중국의 안정과 비약적인 발전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공동번영에 크게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세계 각국은 중국이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세계 공통의 이익과 인류보편적 가치를 잘 구현해 내고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는 서울시장 재직 시 대도시 서울의 친환경적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청계천(淸溪川)을 복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콘크리트에 덮여 있던 하천을 되살려서 그 이전에 흘렀던 맑고 깨끗한 물로 되돌리려는 취지였습니다.


직접 이해관계에 있는 주변 20만 상인들은 거세게 반대했습니다.

저와 서울시 공직자들은 그들을 4,200번 만나 설득하고 이해시켰습니다.

상인들에게 멱살을잡히기도 하고, 그들의 눈물어린 호소를 들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청계천 복원공사가 끝나자 내게 가장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지금 청계천은 도심 한가운데 물고기가 뛰어놀고 새들이 날아드는 아름다운 자연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여유로운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상인들은 더욱 큰 매출을 올리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서울 도심에 뉴욕의 센트럴 파크, 런던의 하이드파크와 같은 큰 숲을 조성했고,

대중교통체계를 개혁하여 CO2 발생은 줄이고 시민의 편익은 높였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노력을 평가해서 시사주간지 TIME이

지난 해 10월 저를 ‘환경 영웅(TIME Hero of the Environment)’으로 선정한 것 같습니다.


베이징대학교 교정에는

「웨이밍후(未名湖)」(이름 지어지지 않은 호수라는 뜻)라는 호수가 있어

여러분의 휴식처와 데이트코스로 인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생각나는 추억이 있습니다.

총각 때 외국 근무를 하면서 첸 링이라는 중국 아가씨와 알고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만남은 갑작스런 귀국으로 오래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만약 내가 조금만 더 오래 머물렀다면,

나는 중국인 집안의 사위가 되어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992년 한중 수교가 이루어진 이후 양국관계는 그야말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수교 당시 한중교역액은 63.7억불이었고 이는 한미, 한일 무역액 합계의 1/10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중국이 한국의 제1교역상대국이 되었을 뿐 아니라,

조만간 양국 간 교역액은 2천 억 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요즘 중국 열기가 뜨겁습니다.

중국어 학원이 붐비고 중국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앞으로 한중 양국 국민들 사이의 교류와 우애는 더욱 긴밀해질 것입니다.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양국은 긴 세월동안 역사와 문화를 서로 교류해 왔습니다.

한국인들은 공자와 맹자를 듣고 자랐으며, 특히 삼국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청년시절에는 수호지와 서유기를 읽고 ‘호연지기’와 세계로 나아가는 꿈을 키웠으며,

지금도 삼국지에서 지혜를 얻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국의 TV연속극 대장금(大長今)이 중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연속극을 많이 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헤쳐 나가 꿈을 이룬 장금의 모습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여러분은 한국 드라마를 통해서 낯설지 않은 문화를 느끼셨을 겁니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은 상호간에 문화적 이해가 매우 깊고

그 일부는 오늘날에도 우리 생활 문화 속에 살아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어, 문자, 음식, 풍습 등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번에 후진타오 주석과 나는

정부가 지원하는 한·중 간 청소년 교류 수준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청소년 초청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상호초청을 통한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대학 장학생 교류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두 나라 젊은이들 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할 것으로 믿습니다.


인문사회 분야의 공동연구도 보다 활성화하여

한중 양국이 꽃피워 온 역사와 문화를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전통을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이처럼 한중간에는 경제 및 문화교류 증대와 함께 공동이익의 기반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두 나라는 지금까지 쌓아온 협력의 기반 위에서

새로운 차원의 양국관계를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진타오 주석과 나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두 나라는 경제통상 분야 뿐 아니라, 정치·외교안보·사회문화 등 광범위한 주제에 관해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을 지향하는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두 나라가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데 있어 유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많은 유사점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제도와 사회적 관습이 다르다는 점이 그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두 나라는 서로간의 유사성을 잘 살려가면서

상대방의 다른 점은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교 이후 쌓아온 소중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혜를 발휘한다면

해결하지 못 할 일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여기 한 가지 좋은 예가 있습니다.

내가 서울시장 재직 시 서울의 중국어 표기를 한청(漢城)에서 서우얼(首爾)로 바꾸고

중국 측에 그대로 수용해 주도록 요청한 바 있습니다.

중국은 오랫동안 “한청”으로 부르던 관행을 바로 바꾸었습니다.

양국간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할 뿐만 아니라 깊은 이해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베이징대학 학생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이제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문제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남북통일은 7천만 한국인들의 염원이자 동북아시아 평화를 좌우하는 핵심적 과제입니다.

남과 북은 그동안 상호 노력에 의해 대화와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그동안 남북관계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남북한 관계도 이제 변화가 필요합니다.

북한이 변화에 나선다면 우리가 앞장서서 도울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열린 마음으로 북한을 대하고 있으며,

언제든 만나서 당면한 문제를 풀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6자회담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고자 중국이 이제까지 힘써 온 점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더욱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함께 설득해 주기 바랍니다.


중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베이징대의 젊은이 여러분.

그리고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와 호흡하고 교류하게 될 미래의 세계 리더 여러분.


나는 인생의 선배로서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청년은 생물학적인 나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의 이해를 넘어서서국가와 사회, 그리고 인류를 위해 헌신하고자 노력할 때

진정한 청년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또한 꿈과 열정이 없는 청년은 청년이 아닙니다.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또 도전하기 바랍니다.

노력과 실천이 따른다면 그 꿈은 반드시 성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도전한다고 해서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에서 얻은 교훈으로 다시 도전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실패에 좌절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실패해도 도전하고 또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젊음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실패의 좌절을 겪어본 사람은

이를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보다 인생에 있어서 훨씬 큰 자산을 갖게 됩니다.

또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용기가 있을 때 더 큰 성공이 가능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루쉰(魯迅)은 저서 「화개집(華盖集: 화까이지)」 을 통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現在的靑年最要緊的是 ‘行’, 不是 ‘言’ (씨엔짜이더 칭니엔 쬐이야오진더스 ‘싱’, 부스 ‘옌’)

- 젊은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이지 말이 아니다.


새로 출범한 대한민국 정부는 일하는 정부입니다.

저는 모든 것은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천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가난한 고학생이자 일당노동자였던 청년이 기업에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CEO가 되고

마침내 대통령이된 저의 인생을 두고 사람들은 “신화” 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신화는 없습니다.

수많은 위기와 안팎의 도전을 온 몸으로 돌파한 한 청년의 꿈과 열정이 있을 뿐입니다.

제가 남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했던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추구하는 한 우리는 영원한 청년입니다.

북경대학은 바로 청년의 대학입니다.

오늘 여러분과의 만남의 기회를 주신 북경대학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