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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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조의 연혁

1974년, 오일쇼크 이후 선진국가들이 경제정책 협력을 위해 G5구성(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곧이어 이탈리아(1975), 캐나다(1976)가 포함된 G7이 성립되어 매년 정상회의 및 재무장관회의 개최

1997년에 정치분야에 대해 러시아가 참여하는 G8이 설립되었으나,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기존의 G7 체제가 유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국제금융시장 안정 및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협력체제 필요성 제기

1999년 주요 선진국 및 신흥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가 함께 모여 국제사회의 주요 경제·금융 이슈를 폭 넓게 논의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출범

G20 회원국 : G7(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한국, 중국, 인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러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EU의장국

→ G20는 선진국만으로 구성된 G7과 달리 선진국(10개국)과 신흥국(10개국)이 균형있게 포함된 국제 협의체다만, 정상회의가 아닌 재무장관 회의였으며, 긴급한 현안 해결보다는 중장기적 과제를 논의하는 성격

G20 정상회의 개최배경

작년 금융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진국과 신흥국간 긴밀한 정책공조 중요성이 대두

기존의 G7 선진국외에 주요 신흥국을 포괄하는 국제논의체제가 필요 하다는 인식 확산

지난 30년간 신흥개도국들의 세계경제 비중이나 역할은 급격히 확대되었으나 국제금융체계는 이러한 여건 변화를 반영하지 못함

이를 위한 국제공조 체제로서 다양한 협의체가 제기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G13 , G14 등 새로운 국제금융체제 신설 주장

G8에 신흥경제대국을 포함하는 새로운 국제금융체제 창설 필요성을 주장 (‘08.9.23일, 사르코지 대통령 UN연설)

G13 : G7 +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 지역대표(남아공, 멕시코)

G14 : G13 + 지역대표(사우디아라비아)

국제금융체제에 대한 여러가지 대안이 제기되었으나, 그간 운영되었던 "G20"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공감대 형성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G13 , G14 등 새로운 국제금융체제 신설 주장

→ 장관·총재급 회의로 운영되던 G20 회의를 정상급 회의로 격상, 최초의 G20 금융·경제 정상회의 개최 ('08. 11.15일 美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