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LA 한국의 날’ 축제 개막을 축하합니다.
한국의 날 축제가 우리 교민만의 행사가 아니라 LA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발전해 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얼마 전 LA에서 열린 K-POP 경연대회가 다양한 인종이 참여하는 흥겨운 행사로 치러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류”와 “K-Pop”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 ‘LA 한국의 날’ 축제가 ‘세계를 향한 우리 문화의 힘, 한류’를 주제로 삼은 것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 축제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LA 동포사회가 미국 내에서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해 가고 있음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한미 우호협력의 가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LA 동포사회의 무궁한 발전과 동포 여러분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