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국 소기업ㆍ소상공인 대회를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전국의 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수상하신 우수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여러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소기업ㆍ소상공인은 우리나라 사업체의 85%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입니다. 종사자가 550만 명에 달하는 서민경제의 버팀목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소상공인진흥원과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합한 것도 현장과 긴밀하고 빠르게 소통해 보다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창업교육, 자영업 컨설팅, 유망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 그리고 동네 슈퍼마켓 현대화 사업인 나들가게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도울 것입니다.
러나 정부 지원 못지않게 소상공인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도 중요합니다. 지난 달 각 지역별, 업종별 대표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여러 건의사항도 들었지만, 강한 의지와 자신감으로 위기를 이겨나가고자 하는 자신감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경영의 투명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일 때 소비자들은 더욱 즐겨 찾을 것입니다. 정부도 흔들림 없는 공생발전 정책을 통해 여러분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닦아나가겠습니다.
한ㆍ미 FTA가 되면 소상공인들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ㆍEU FTA 때 유통법과 상생법을 정비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협정 내용도 WTO나 한ㆍEU FTA 때와 같은 수준으로, 실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정부가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소기업ㆍ소상공인 여러분도 FTA를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경제 전반의 질적인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경제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일수록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 창의, 그리고 도전정신이 절실합니다. 오늘 소기업 소상공인대회를 통해 그러한 의지와 긍정의 에너지가 충전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사업 번창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