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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 환영리셉션 환영사2008.10.15 | N0.136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존 스내달 세계의사회 회장님, 또 특히 문태준 회장님과 주수호 회장님 함께, 세계 각국에서 오신 의사회 회장님과 국내 전국에서 오신 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세계의사회 총회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축하를 드리면서 특히 세계 각국에서 오신 모든 분들께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은 10월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열리는 세계의사회 총회가 유익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1949년에 세계의사회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가입한 이후에 금년이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맞는다고 하니 올해 서울총회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

올해 대한민국은 건국 60주년을 맞았습니다. 1948년 독립하여 당시 1인당 국민소득이 60달러도 안 되는 최빈국인데다 한국전쟁으로 대한민국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60년 동안 한국은 세계 13위의 경제규모로 성장했고,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렸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나라 중에서 한국처럼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달성한 나라는 그렇게 흔치 않습니다.


이 자리에 한국 의료계 대표들이 많이 와 계십니다만 한국의학은 대한민국이 빠르게 발전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보다 더 빠르게 발전해 왔습니다. 국내 의료 분야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이용과 임상수준, 그리고 국민 평균 수명은 OECD 평균보다 높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낮다고 듣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사 여러분, 금세기 들어와 의사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은 물론이지만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의료윤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의료행위를 인술이라고 하여 공익적 차원에서 정의해 왔고 그런 의미에서 의사협회는 의료행위 이외에도 봉사활동을 많이 해 왔습니다. 의사는 단지 의료기술자가 아니라 환자 마음의 고통까지 어루만지는 일을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 중 아마 내일 ‘건강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금연’이라고 해 놨더라고요, 담배를 안 피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토론이 있다고 합니다.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서울 총회가 의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서울 총회가 유익한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서울총회를 축하드리고, 세계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 여러분 모두,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