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중소기업 이(異)업종 전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오늘 대회는 업종이 다른 중소기업 간에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생산성과 사기를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시키는 매우 시의적절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울과 지방 여러곳을 다니면서
여러 이업종대회에 참석해 보았습니다.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른 어떤 경제단체보다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에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래의 기업 경쟁력은 이업종 간 기술융합과
네트워크 구축이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화, 예술 등 우리 사회의 각 분야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미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녹색기술도 기존의 모든 기술을 아우르면서,
그 수준도 이전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 될 것입니다.
1995년 이업종 연합회를 설립하여
기술 융합시대를 선도한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혜안에
거듭 경의를 표합니다.
정부는 여러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소득세와 법인세를 최대 30퍼센트 감면하는
특별세액감면제도를 2011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최저한 세율을 단계적으로 7퍼센트까지 낮추도록 하겠습니다.
5대 기간산업과 IT 융합기술 개발에는 1조원을 투입하게 될것입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결코 희망을 잃지 맙시다.
정부와 여러분이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우리 현 상황을 극복해서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 속에서는 병아리가 쪼고,
밖에서는 어미 닭이 그 부위를 동시에 쪼아
비로소 병아리가 알을 깨고 부화한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번영은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기업이
‘줄탁동시’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경기가 좋을 때는 차이가 별로 나지 않지만,
어려울수록 차별화가 됩니다.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를 위한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도 여러분들을 위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행운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