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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LA 한국의 날 기념’ 축사 2008.09.26 | N0.117

존경하는 LA 한인 동포 여러분,


제35회 ‘LA 한국의 날’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외동포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화행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다민족 축제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동포사회의 단합은 물론 서로 다른 인종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60년을 맞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조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는 동안 여러분은 늘 조국의 발전을 지원하고 협력해 주었습니다. LA 한인들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내 가장 큰 한인 사회를 이루어 냈고, 한ㆍ미간 협력과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거듭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포 여러분,

조국은 지금 선진일류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모든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역량은 조국의 선진화는 물론 우리 국민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성숙한 세계국가로 지구촌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저는 동포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 규제와 제한을 없애 나갈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고국 대한민국과 한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의 날 축제를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