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700만 해외 동포 여러분!
‘2008 세계 한민족 축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고국을 찾아주신 동포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낯설고 물선 이국땅에서 숱한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신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랑스러운 동포 여러분!
대한민국은 올해 건국 6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전쟁의 폐허 위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습니다.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여러분은 고국이 어려울 때마다 힘을 보탰습니다.
멀게는 일제 치하와 6.25 전쟁 때 그랬고,
가깝게는 외환위기 때 그랬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 핏줄, 한 민족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 에는 이처럼
여러분의 피와 땀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조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은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국은 선진 일류국가 도약으로 여러분에게 화답할 것입니다.
나아가 세계 중심국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여러분이 가슴 속에 태극기를 품고 있는 한
여러분은 고국의 자랑스러운 아들, 딸입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약진하는 모습을 전 세계에 알려 주십시오.
우리가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민족임을 세계에 일깨워 주십시오.
정부는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고국과 동포사회의 긴밀한 연대가 지속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방문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함께하지 못한 교민들께도 안부를 꼭 전해주시고,
고국에 반가운 소식을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