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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신문 창간 축하메시지2011.09.07 | N0.556

시장경제신문 창간을 축하합니다.

 

시장은 사람이 모여들고 상품과 정보가 유통되는 활기 넘치는 삶의 터전입니다. 시장이 흥하면 서민의 삶이 흥하고, 서민이 잘 살 때 나라도 부강해집니다.

 

저와 정부는 친서민 정책을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삼아왔습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튼튼히 하는데 힘쓰고 있고, 미소금융을 도입해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자금을 낮은 이자로 빌려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만 5천여 명의 서민들이 미소금융을 통해 3천 700억 원의 자금을 대출받았습니다. 전통시장에서 큰 부담이 되었던 사채를 몰아내고 미소금융 대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땐 저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전통시장을 갈 때마다 활기차게 일하는 상공인 여러분으로부터 감동과 힘을 얻습니다. 지금은 선진국의 재정 위기로 세계 경제가 어려워졌지만,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 냈던 것처럼 상공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는 한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서민들의 주름살이 퍼지는 희망찬 소식이 시장경제신문을 통해 널리 퍼지길 기대합니다. 전국 1500여 개의 전통시장의 36만 상공인 여러분께 알차고 생생한 경제·금융 정보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담긴 소식도 많이 전해 주길 기대합니다.

 

시장경제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