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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해양포럼 개막식 축사 (서면)2009.11.11 | N0.348

신해양 시대를 창조해 나갈
제3회 세계해양포럼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전 에이버리 소장과 티모시 맥 세계미래학회장 등
해외에서 오신 전문가와 석학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한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팔라우가 
최근 해수면 상승으로 큰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팔라우 국민들에게
한국민들의 특별한 격려와 우호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이번에 방문하신 존슨 토리비옹 대통령을 환영합니다.

 

‘해양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이번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혜안과 지혜가 모여 생산적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바다는 인류의 미래를 열어갈 보고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 성장동력원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미래 비전으로 선언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영역이 바로 바다입니다.
해양바이오,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와 같은
해양산업이 가진 잠재력은 매우 큽니다. 

 

또한 바다로부터 시작되는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리는 세계 5대 해양강국의 목표를 세우고 
‘바다 녹색성장’을 위한 해양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해양기술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 등 연구개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렇게 얻어진 기후변화와 해양산업의 성취를
인류와 나누고 세계와 함께 할 것입니다.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책무를 다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통해
선진국들이 신흥국, 개도국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한국의 가을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방한하신 모든 분들이 기대하신 성과를 얻기를 바라며,
한국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한식의 맛도 체험하는
멋진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세계해양포럼의 개막을 축하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