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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포럼 격려사 (영상)2009.11.03 | N0.343

안녕하십니까?

게르하르트 쉬뢰더 전 독일 총리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 오신 지도자 여러분,
글로벌 인재포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지난 해 이 포럼에 참석해서
많은 분들과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금년에도 석학들의 지혜가 모아지고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열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해 주제는 “모두를 위한 창의적 인재양성”입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다가올 새로운 세계를 위해
매우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는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면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가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 육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물론 교육을 통해서 이뤄져야 하고,
또한 모든 나라가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인재양성을 통해
발전을 이룬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원도, 자본도, 경험도 없는 나라에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은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었습니다.

 

한국의 부모들은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도,
자식들 교육에 미래를 걸었습니다.

농업사회였던 시대나 첨단 지식 사회인 지금이나, 한국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농사는 변함없이 자식농사, 인재 육성입니다.

그리고 이는 미래를 위한 가장 위대한 투자였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각국의 교육부 장·차관께서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재 육성에는 나라마다 각기 맞는 방식이 있겠지만,
이 곳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선진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바랍니다.

 

마침 내년에는 대한민국이 G20 정상회의를 주최합니다.

저는 이러한 때, 경제 문제 뿐만 아니라
인재 개발 문제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포럼에서도 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되리라 믿고,
저도 제시된 여러분의 의견을 깊은 관심을 갖고 참고하겠습니다.

 

오늘 이처럼 뜻깊은 포럼을 주최해 주신
신상민 한국경제신문사 사장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글로벌 인재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