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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LA 한국의 날 축하 메시지 (서면)2009.09.17 | N0.308

사랑하는 LA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6회 LA 한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축제는 100만 LA 동포들이 함께 모여 서로 정을 나누고

우리 문화 전통을 이어가는 화합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지난 기간 우리 LA 동포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모범적이고 존경받는 ‘코리언 커뮤니티’를 이루었고,

한-미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한미 양국은 올해 6월

공동의 가치와 신뢰에 바탕을 둔

‘한미동맹 미래비전’을 채택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튼튼한 공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코리아의 실현을 통해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무려 2009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대표음식인 비빔밥에는

‘화합과 조화’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각기 다른 재료가 훌륭한 음식으로 거듭나듯,

동포 여러분께서도 서로 화합하고 다른 지역커뮤니티와 조화를 이루시길 기대합니다.

 

또한 이번 축제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동포 2세, 3세들에게도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동포사회의 요람’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이번 한국의 날이 즐겁고 유쾌한 축제가 되길 바라면서,

LA 동포 사회의 발전과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