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원자력 가족 여러분!
원자력이 국민과 함께 해온 지
반세기를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가 최단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일군 것처럼,
우리 원자력의 반세기 역시
위대한 도전과 성취의 역사였습니다.
극심한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는
원자력이 있었기에
안정적이고 값싼 전기를 공급할 수 있었고,
우리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무상원조로 들여온 연구용 원자로로 출발해
이제는 한국표준형 원전을 개발하고
핵연료 국산화를 이루는 등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 자립을 이루었습니다.
나아가 한국형 원자로의 해외 수출을 통해
국가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 6위의 원자력 발전 강국으로
우뚝 서기까지 혼신을 다해주신
모든 원자력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자력 가족 여러분!
세계는 지금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녹색성장이
바로 당면한 기후변화의 도전에 대응하고
새로운 문명을 선도할 비전입니다.
녹색성장과 에너지 독립국의 실현,
그 중심에 바로 원자력이 있습니다.
무탄소 녹색 에너지원인
원자력 발전은 경제와 환경 두 측면에서
가장 우위에 있습니다.
원자력은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선택이며,
꿈을 키우는 ‘희망 에너지’입니다.
앞으로 우리 원자력계가
미래형 원자로 등
여러 분야의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완전한 기술독립을 이루어 주길 바랍니다.
또한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원자력 운용으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정부도 연구개발 예산과 관련 투자를 늘리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참석자 여러분,
오늘 이 기념식이
미래 원자력의 비전을 제시하고
녹색성장에 기여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원자력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