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미주 동포 여러분!
‘제4회 미주 한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민 1세기 여 동안, 미주 한인들은 근면과 끈기로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이민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저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개인의 성취를 이루었고 고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에 대통령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고국은 물론 세계 모든 나라들이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련의 끝은 있기 마련이며, 먹구름 위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이 있습니다. 모두가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새로 출범하는 미국 행정부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의 발전과 한인 권익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 한인들이 고국에서 더 많은 기여와 역할을 하고, 더 쉽고 편하게 일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미주 동포사회의 앞날에 큰 발전을 기원하며, 한ㆍ미간의 우호와 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