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대 종단 대표를 비롯한 종교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청소년과 내빈 여러분!,
제12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종교문화축제는 7개 종단이 함께 참여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사랑과 나눔을 실현하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다종교 문화 축제’입니다.
종교간 편견과 오해의 벽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마당’입니다.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느라 노력해 온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와 종교인 여러분께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종교인 여러분 !
한국 종교는 국가가 혼란스럽고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나라를 살리는데 늘 앞장서 왔습니다.
지금도 모든 종교인들이 합심하면
현재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이겨 내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종교가 각각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국가 발전을 위해 이렇게 한 목소리를 낸다면,
대한민국은 사회적으로 대통합을 이루고
결국은 선진 일류국가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이번 종교문화축제를 통해
사랑과 자비와 포용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회의 주제를
‘청소년들이여, 마음의 스승을 만나자’로 정한 것은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대회가 종교인 스스로 종교간 차이보다
각 종교가 지닌 공통적 가치를 찾아간다는 점에서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세계 종교계의 화합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종교문화 대축제의 성공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