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올해는 건국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취 못지않게
사회복지분야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4대 보험’을 도입해서 사회보장제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따른 안정된 노후 보장책으로
올 해부터 기초노령연금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오신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꿈꾸는 선진 일류국가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서 ‘개인의 행복’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할 것입니다.
빈곤층 자녀에게는 등록금을 지원해서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치매ㆍ중풍 환자는 국가가 보살펴서
자식이 못다한 효도를 대신하겠습니다.
‘장애인 정책 발전 5개년 계획’도 이미 마련했습니다.
사회복지인 여러분!
지금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양극화는 심화되고 일자리 구하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위축되어
서민들이 더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갖고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아질 것입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복지정책이 후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지는 더 필요한 것입니다.
사회 곳곳에 복지 정책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정부는 더 노력할 것입니다.
사회복지의 날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