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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기업도시 기공식 치사2008.07.01 | N0.67

존경하는 충북도민,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도시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충주 기업도시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충주 경제를 살리겠다는 열정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애쓰신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업도시는 민간기업과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서 연구, 산업, 주거기능을 함께 갖춘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시켜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충주기업도시는 첨단 연구시설과 산업, 친환경적인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육상과 수상교통도 아주 좋은 여건입니다.

현재 첨단산업단지 건설이나 단지 분양도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되고 있습니다.

투자 기업이나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충북도와 충주시민들의 열정과 의지가 있기에 성공적으로 건설되리라 믿습니다.


정부는 기업도시 사업의 앞뒤를 잘 살펴 시행착오가 없도록 보완해 갈 것입니다.

개별 기업도시를 세심하게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기업인 여러분, 충주시민, 충북도민 여러분


저는 기업이 살아야 근로자도 살고 우리 경제도 잘된다는 확고한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이 투자하기에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거 몇 년씩 걸리던 산업단지 인허가를 6개월로 단축했고 공장부지도 싸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금융과 세제에 대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이 와야 지방세도 늘고 고용이 늘어나 경기도 좋아집니다.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는 없는지 반시장적인 지방세제는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기업이 지역에서 존경받으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금 국내외 경제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를 늘리고 체질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건이 좋아졌을 때 누구보다 앞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충주기업도시 착공은 더욱 의미가 큽니다.


지역경제가 성장할 때 국가경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방정부와 협조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 혼자의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충주시민과 기업인 여러분, 그리고 충주시, 충북도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 경제는 이 위기를 딛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 충청도민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항상 먼저 앞장섰습니다.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국력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여러분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울 때 가장 고통을 겪는 것은 서민들입니다.

정부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일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

국내외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일자리야말로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며,

국민들에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최대의 최선의 복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주기업도시 착공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기업도시에 입주하는 모든 기업들 크게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항상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