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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대표자회의 축하메시지2010.07.29 | N0.445

여러분 반갑습니다.
농어촌 대표자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농어촌 대표자 여러분과 각계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어촌은 언제나 우리 마음의 고향이었습니다.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농어촌에 큰 위기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농어촌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워낭소리나 뱃고동 소리만 울리던 농어촌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 농수산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생산, 가공,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네덜란드는 금융과 물류의 세계적인 중심지이자
세계 최고의 농업 선진국이기도 합니다.

 

식품, 화훼, 목축을 결합한 복합영농과
대규모 협동조합의 체계적인 유통망을 통해,
농업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농업을 수출산업화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네덜란드의 경험을 우리가 잘 배우고 연구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첨단 농수산업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중국을 두려워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농업을 위협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우리 옆에 중국과 일본 같이
거대한 시장이 있다는 것을
더 큰 기회로 볼 수도 있습니다.

 

농수산업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있습니다.

 

농어촌에 젊은이가 없다고 하지만,
농수산업에 희망이 있으면
젊은이들은 모여들 것입니다.
또 그들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농어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우리 농수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변화의 중심에 서 주기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 처음 열리는 농어촌 대표자 회의는
시기적으로 적절할 때에 열렸습니다.

 

다시 한 번 농어촌 대표자 회의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서로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