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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메시지 (영상)2009.09.07 | N0.304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사랑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
오늘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대변자가 되어주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복지는 우리 사회의 디딤돌이요, 안전판입니다.


저는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혹시라도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으며,
일어나기 힘든 사람은
따뜻하게 배려하는 것이 바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소외된 사람이 없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사회’,
이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선진일류국가의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안전망을 좀 더 촘촘하게 짜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재도전의 기회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정부는 서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2009년 복지예산을 역대 어느 정부 보다 최고 수준인
80조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복지대상자를 꾸준히 늘려가는 한편,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달체계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복지도 중요하지만, 최고의 복지는 역시 일자리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갖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좋은 복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애인이라 하더라도 그 분들이 감당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드리는 것이 참된 복지가 아니겠습니까.

 

정부는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다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민족은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서로 돕고 사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온기가 넘쳐흐르도록
기업과 종교단체, 형편이 좀 넉넉한 일반 국민들이 나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꼭 돈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시간, 재능, 지식, 기술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것도
훌륭한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물질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서로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복지수요가 점점 확대되면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노고가 크다는 것을
저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일선의 사회복지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