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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9 나눔캠페인 출범식 축사 2008.11.29 | N0.160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차가운 바람과 함께 

벌써 연말이 가까워 왔습니다.

올 겨울은 세계경제의 한파로  우리도 어쩔 수 없이 

매우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무엇보다도 서민과 소외된 이웃들이 가장 먼저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벌써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발길이 줄었다고 합니다. 


정부도 물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웃의 세심한  보살핌만 하겠습니까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참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많은  민족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콩 한 쪽이라도 나눠먹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사랑을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 질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국민 모두가  가슴에

‘사랑의 열매’를  달고  희망 2009 나눔캠페인에  함께 해 주실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소년 소녀 가장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할 것이고,

우리의 ‘작은, 조그마한 사랑’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방바닥을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잃지 말고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 

이 고비를 잘 넘기도록 합시다. 


정부 역시 힘들어하는 이웃을 더욱 배려하는 정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한 해 마무리를 잘 해 나갑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