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2월 4일 ~ 2월 11일
• 장소 : 터키, 사우디, 카타르, UAE
이명박 대통령은 8일(수) 리야드 인터콘 호텔에서 개최한「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금번 포럼에는 알 몹티(Al-Mobti) 사우디 상공회의소 회장 등 사우디 유력기업인 100여 명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한국 경제인 100여 명 등 총 200여 명의 양국 경제인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한·사우디 기업인들은 최근의 양국 경제동향과 투자기회에 대한 발표를 경청하였으며, 원자력·신재생 분야의 협력사례 발표에도 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최대의 석유부존국이지만 녹색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지적하고, 특히, 금일 논의된 원자력과 신재생분야 협력은 양국 경제협력을 새로운 지평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분야로, 원자력과 신재생분야에서 한국의 산업경험과 기술력, 기업의 노하우는 사우디의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 리야드 남서쪽에 총 63㎢규모로 원자력ㆍ신재생에너지연구원(KA-CARE), 연구단지 등이 입지한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도시 건설 중
아울러 최근 사우디에서 발표된 주택 50만호 건설사업 등 다수의 사우디 건설·플랜트 사업에서 한국기업 참여가 확대되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