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HOME > 짧고도 긴 역사 > 제17대 대통령 > 정상외교
  • 오바마 대통령 내외 초청 미국 국빈 방문한미 FTA를 통해 한미 동맹을 기존의 군사·안보분야에서 경제분야로 확대함으로써 한미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다원적인 전략동맹 관계로 격상.

    • 일시 : 2011년 10월 11일 ~ 10월 16일
    • 장소 : 워싱턴, 디트로이트, 시카고

미 주요 정책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조찬 간담회2011.10.14 | N0.10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금) 숙소인 영빈관에서 코언 前 국방장관, 존스 前 국가안보보좌관, 스타인버그 前 국무부 부장관, 슈왑 前 USTR 등 미국의 주요 정책 오피니언 리더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와 동아시아, 세계 정세 및 국제 경제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간담회 참석 오피니언 리더
      - 코언 前 국방장관, 존스/해들리 前 국가안보보좌관, 슈왑 前 USTR
      - 블레어 前 국가정보장, 아미티지/스타인버그 前 국무부 부장관, 샤프 前 한미연합사령관
      - 햄리 CSIS 소장, 프릿차드 KEI 소장,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그린 CSIS 연구원

 

금일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역대 최상의 관계를 보이고 있는 한·미 동맹이 한·미 FTA를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기를 맞았다고 평가하면서 △한·미 동맹 관계의 심화ㆍ발전 방안, △북핵 문제를 포함한 대북 정책 관련 공조 강화 방안, △경제위기, 기후변화, 개발 등 지역 및 범세계적 문제 해결 노력에 있어 한·미간 협력 강화 필요성 등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한·미 동맹이 앞으로도 양국과 동북아 지역 및 세계 평화ㆍ번영에 더욱 기여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국 여론을 선도하는 여러 전문가들이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