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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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대통령 내외 초청 미국 국빈 방문한미 FTA를 통해 한미 동맹을 기존의 군사·안보분야에서 경제분야로 확대함으로써 한미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다원적인 전략동맹 관계로 격상.

    • 일시 : 2011년 10월 11일 ~ 10월 16일
    • 장소 : 워싱턴, 디트로이트, 시카고

바이든 부통령 내외·클린턴 국무장관 공동주최 오찬 참석2011.10.13 | N0.7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13일(목) 오후 1시15분부터 국무부 Benjamin Franklin Room에서 조셉 바이든(Joseph Biden) 부통령 내외 및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국무장관 주최 국빈오찬에 참석했습니다. 동 오찬에는 공식·특별수행원과 경제인을 비롯한 우리측 인사와 미국측 인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과 클린턴 국무장관은 환영사와 건배사를 통해 이 대통령의 국빈방미 및 국무부 방문을 환영하면서, 이 대통령의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기여와 G20 등 국제무대에서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오찬 초청에 사의를 표명하고, 바이든 부통령이 오랜 기간 동안 우리나라와 국민들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갖고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클린턴 국무장관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과 미국의 여수 엑스포 참여에 큰 역할을 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바이든 부통령 및 클린턴 국무장관과 오찬 중 한·미동맹, 한·미 FTA 및 북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김윤옥 여사는 질 바이든(Jill Biden) 여사와 문화예술교류, 아동교육문제 및 건강문제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환담했습니다.


또한, 상기 오찬 직후 이 대통령 내외, 바이든 부통령 내외, 클린턴 국무장관, 후원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 발표하는 행사가 국무부 Monroe Room에서 개최되었으며, 미국의 여수박람회 참가를 기념하기 위한 미국관 로고 제막식도 함께 거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