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HOME > 짧고도 긴 역사 > 제17대 대통령 > 정상외교
  • EU 3개국 순방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유럽과의 경제협력 강화와 함께 녹색성장을 위한 새로운 국제적 파트너십 마련하고 칸느 G20정상회의 의제, 동북아 경제 안보, 중동 민주화 등 범세계적인 문제들에 관한 폭넓은 의견 교환

    • 일시 : 2011년 5월 8일 ~ 5월 14일
    • 장소 : 독일, 덴마크, 프랑스

대통령,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2011.05.13 | N0.28

이명박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기간중 13일(금) 오후 숙소에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교육, 과학, 문화 분야 유엔 전문기구인 유네스코와 한국간 협력 확대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네스코가 출판을 지원한 교과서로 공부하였던 경험을 언급하며, 유네스코측이 한국의 전후 복구와 발전 과정에서 수행한 역할, 특히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교육 분야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였습니다. 이 대통령과 보코바 사무총장은 1950년 유네스코 가입 이래 한국이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유네스코와 적극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향후에도 양측간 협력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한 국제협력 증진과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은 1950년 유네스코에 가입하였으며, 현재 193개 회원국 중 11위 규모의 의무분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상위 분담국입니다. 우리 정부는 2007-2011년 임기의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는 한편, 1999년 외환위기로 주프랑스대사관에 통합되었던 주유네스코 상주대표부를 2010.2월 재개설하는 등 대유네스코 외교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