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8년 4월 15일~4월 19일
• 장소 : 미국 뉴욕, 워싱턴 D.C.
이명박 대통령이 4.17(현지시간) 오전 9시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 헌화했다.
이 대통령이 국립묘지 입구를 통과하자 21발의 예포가 발사되었고, 리처드 로우(Richard Rowe) 워싱턴 관구사령관(육군소장)이 이 대통령을 영접하고, 참배 순서와 과정을 설명했다.
계단 밑에 대기하고 있던 군악대가 애국가와 미국 국가 차례로 연주했고, 이 대통령은 워싱턴 관구 의장대의 도움을 받아 무명 용사탑에 태극 모양으로 된 화환을 헌화했다. 이어 국립묘지에 안장된 미국의 전몰장병 및 국가 유공자에 대해 참배했다.
참배 후 이 대통령은 존 메츨러(John Metzler) 알링턴 국립묘지 관리소장의 영접으로 국립묘지내 전시실을 관람하고, 설명을 청취했다.